남쪽으로 남쪽으로 내달린다... 남쪽으로 내려올 수록 조금씩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것 같다.
남원을 거쳐 구례에 접어든다...차를 옆으로 돌려 구례 산동마을로 접어든다...큰 기대없이 산수유가 혹시나 피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기대감으로 마을에 들어선다... 산수유 축제준비 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노랗게 옷을 입고 있는 산수유 나무가 보이기 시작한다... 아직 절정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그래도 제법 노란빛으로 마을을 물들이고 있다... 특별히 산수유나무를 심어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 아닌 산수유는 이 마을의 수입원일 뿐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개발되지 않은 마을과 산수유가 오히려 더욱 정감이 느껴진다...
산수유의 노란 빛깔과 하얀 모자를 쓰고 있는 지리산의 모습이 달력같은데서 보는 그런 풍경을 보는 듯 하다...
하얀 모자를 쓴 지리산과 노란 산수유나무... 봄이 오는 소리와 겨울이 가는 소리가 함께 들리는 듯 하다...
산수유...
활짝 핀 산수유
구례 산동마을의 산수유꽃
구례 산동마을의 산수유꽃
구례 산동마을의 산수유꽃
구례 산동마을의 산수유꽃
구례 산동마을의 산수유꽃
구례 산동마을의 산수유꽃
구례 산동마을의 산수유꽃
잠시 산수유꽃을 감상하고, 순천으로 다시금 달린다...
조계산의 선암사와 송광사를 들려볼 계획이었으나, 시간이 없어 다음에 다시 꼭 오리라 생각하고, 자연생태의 보고 순천만으로 향한다. 그 유명한 순천만의 S자 물길과 갈대밭... 초행길이라 좀 헤매고 나서야 그곳을 찾을 수 있었다...
사진으로만 보았던 순천만... 붉은 노을빛이 함께 했다면 정말 멋졌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다음에 꼭 순천은 다시 오리라 마음속에 약속을 해 본다...^^
순천만 갈대와 일몰...
순천만 물길 풍경
붉게 물든 노을과 이 물길을 따라 배한척이 유유히 지나가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순천만...
여수 돌산대교의 야경을 담고 싶었다...돌산공원에 올라 바라본 돌산대교는 아담하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조명은 로맨틱한 풍경으로 다가오는것 같다...
여수 돌산대교 야경
여수 돌산대교
2박3일간의 남도여행 #3 - 남도의 봄소식과 보리암 낙조
2박3일간의 남도여행 #1 - 덕유산 눈꽃속에서...
'추억 만들기 > 여행&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박3일간의 남도여행 #4 - 통영 그리고 소매물도 (4) | 2007.03.14 |
|---|---|
| 2박3일간의 남도여행 #3 - 남도의 봄소식(동백꽃과 매화마을, 그리고 남해 다랭이마을)과 보리암 낙조 (2) | 2007.03.14 |
| 2박3일간의 남도여행 #1 - 덕유산 눈꽃속에서... (2) | 2007.03.14 |
|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여행... (0) | 2007.02.22 |
| 덕유산을 너무도 갑자기... (0) | 2007.02.08 |